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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우 박사는 안과 의사다

한글 시력 검사 차트를 최초로 만든 사람이고
한글 타자기 가로쓰기를 만들었고 컴퓨터 한글을 연구 개발하여
오늘날 이렇게 손가락 하나로
글자를 쳐 많은 글자를 연구한 박사이며
맹인들 점자 자판 글을 만들어
자기 전 재산을 털어 맹인 학교를 설립 민주주의 나라의
귀감이 됐다는 걸 난 처음 알게 돼 감동했다

나는 한자 시대 공부했다 한자는 최소 천삼백 자는 알아야
신문을 읽을 수 있다고 하늘 천, 땅 지, 외우며 독학했던 대가로
요즘도 한문 뜻이 익숙하다

지금도 한문 뜻과 순우리말 구별이 어려워
우리말 표준 국어 맞춤법 사전을 즐겨찾기를 하지만
더욱 어려운 것은 영어 말이다

지금은 영어가 판치는 세상
우리 글도 세계 속 영어만큼이나
인기 있는 말이었으면 좋겠고
세계 속 한글이
인기 있는 글이 될 날을 기대해 본다.

오늘은 한글날
577년 기념 티브이 황금연못이란 프로그램에서
공병우 안과 의사가
한글 시력 차트기 숫자를 처음 개발했다는 방송에
감동돼  몇자 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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