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왔어요
카톡으로요
눈길이라면 한 발짝도 못 가면서 마음은
함박만큼 환해졌어요
오빠 같은 동창생이
보내왔어요.
생긴 대로 놓인 그대로
내리덮은 솜털 같은 눈
햇살이 두꺼워지면
이불속 얼었던 발처럼
사르르 녹아
그새 어디로 갔나
주변을 두리번거리겠지. ^^
눈이 왔어요
카톡으로요
눈길이라면 한 발짝도 못 가면서 마음은
함박만큼 환해졌어요
오빠 같은 동창생이
보내왔어요.
생긴 대로 놓인 그대로
내리덮은 솜털 같은 눈
햇살이 두꺼워지면
이불속 얼었던 발처럼
사르르 녹아
그새 어디로 갔나
주변을 두리번거리겠지. ^^
관리자 입니다.
상동에 사는 철새 / 권명옥
눈이 왔어요!
9월 11일 달
가을 엿보기
2023년 한가위 보름달
6월 27일 늦은 오후 부천 호수 공원 한 바퀴
봄은 이렇게 오고 있었다
충격 개나리 떼 벌레에 먹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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