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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9 03:32

미소 / 구미정 시

조회 수 4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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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 구미정 


내 첫 시집 축하 파티에서
넉넉한 마음으로 챙겨줬던
고 구정혜 시인, 구미정 시에 공감 추억해 봤습니다. 

  • profile
    들국화 2023.12.09 03:48
    박수호 시 창작 모임에 내가 처음 들어갔을 때 많이 챙겨주고
    사랑해 주었던 시인 나보다 선배로서 모임에 많은 봉사를 했고,
    어느 날 갑자기 폐암 말기 선고를 받아 공기 맑은 요양원에 입소해 있으면서도 책도 쓰고 상도 받으며 요양했는데, 돌아오리라 했던 기대는 저버리고 떠난 시인, 우리 엄마 상 때도 부의금까지 해서, 건강해지리라 믿었던 시인이다. 이 시는 소새 시동인 회장이 쓴 시인데
    회원들과 나눠보려 카페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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