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
사실은 쓰레기
우회적으로 살짝
이름 시래기
요즘엔 없어 못 줍는
귀물 대접받는 우거지
어느 시절 배고픈 집
겨울 식량이었던 것이
작년 겨울엔 석 줄, 올해는
다섯 줄
시골집 여느 뒤꼍처럼 걸려
보고 또 보며
요즘 귀하신 몸으로
외국 나들이까지 한다지
난 이렇게 보고도 못 먹는데,
Who's 들국화
관리자 입니다.
무청
사실은 쓰레기
우회적으로 살짝
이름 시래기
요즘엔 없어 못 줍는
귀물 대접받는 우거지
어느 시절 배고픈 집
겨울 식량이었던 것이
작년 겨울엔 석 줄, 올해는
다섯 줄
시골집 여느 뒤꼍처럼 걸려
보고 또 보며
요즘 귀하신 몸으로
외국 나들이까지 한다지
난 이렇게 보고도 못 먹는데,
관리자 입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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