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동해에 뜨는 해는
하늘만큼 귀가 밝아야 하리
새해 첫날에 솟는 해는
마음이
동해안보다 더 넓어야 하리
삼백육십오일 한결같이
열고 닫은 큰 가슴이련만
누가 만들고
달려가는 해맞이인가
북적대는 인파
외치고 비는 갖가지 소원에
광활한 불덩이는
새벽 소음 짓눌려 검붉게 멍들었다.
해맞이
동해에 뜨는 해는
하늘만큼 귀가 밝아야 하리
새해 첫날에 솟는 해는
마음이
동해안보다 더 넓어야 하리
삼백육십오일 한결같이
열고 닫은 큰 가슴이련만
누가 만들고
달려가는 해맞이인가
북적대는 인파
외치고 비는 갖가지 소원에
광활한 불덩이는
새벽 소음 짓눌려 검붉게 멍들었다.
관리자 입니다.
요즘 자주 뒤돌아본다
부천시 시승격 50주년 기념 부천작가 23집
부천 작가회의 년간집 20주년 특집 21호
2020년 부천 작가 연간 20집
대장동의 저물녘 英詩 - 『60人, 부천을 노래하다』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인편 l 가온
달밤 외 1편 - 부천작가 18집 2018년
낮은 창가 2013년 부천 작가 13집
해맞이, 부천 작가 13집 (2013년)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