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詩 쓰는 동네를 거닐다
이건 내 시 한 편과 아래 비평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을 이론 먼저 하고 숙제로 쓴 시를 비평하는 시간으로
공부했다 수업은 20명이 들었지만, 실습 시는
9명만으로 한 명이 7작품을 썼지만 5편씩 편집 책으로 출간했다
코로나19 전염병으로 대면 수업 대신 비대면, 줌 강의로 4년째
이제는 제법 자리를 잡아 재미가 쏠쏠하다.
구미리네 문학박사의 수준 높은 강의는 매주 날 기대하게 했다.
작품은 한 달에 두 작품을 썼지만, 시 창작이란 것이 그리 녹녹지 않아
내 시를 비평할 차례가 되면 자작시 읽기를 하는데 마구 떨리기도 했다.
그런 작품들이 모여 한 권의 시집으로 출간 상동 시립도서관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게 비치하고 시인들에겐 한 권씩
배부해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