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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주춤
축축한 마음 말려보려고 나갔더니
꽃은 바람에 붙들려 이리저리
끌리면서도 산다는 것은 다
부대끼고 축축한 것이라는 점박이가
깨알 미소를 한껏 퍼주네.
관리자 입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