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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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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식빵 

세상에 보는 눈이 보배라고 했는데
연탄이 앞서 빵맛이 비틀리라고한다 
아들 커풀이 영종도 나들이 갔다가
소문난 빵이라고 사왔는데
아침엔 줄이 길어 못사고 오후에 한 시간 앞서 줄서 사왔단다
빵의 이미지가 연탄이라 얼른 당기지진않았지만

빵맛이 궁금증을 유발 빵 맛을 봤다 


다르게 느껴지는건 인절미 콩고물 맛이 나고 쫄깃한 맛이

인절미를 앞세워 한 가득 채운 크림맛으로 잠시 연탄을 잊었다 

다음 시커먼스
연탄은 맛이 좀 다른게 짠맛이 짙고
자꾸만 씹히는것이 연탄이라
보기좋은 떡맛이 안느껴졌다

배부른 세상이라 뭔가가 달라보이면
손님이 줄을 서기마련인 것
하지만 아들 덕으론 연탄 빵 맛을 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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