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첫 동네 한 바퀴

남천

산수유 열매


겨울 목련나무

3년째 꼽살이


낮달



지는 해



12월에 만개한 철부지



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곧 봄이 오리란 기대로 견디고 있을까?
매일 뜨고 지는 해
하루쯤 쉬고 싶진 않은지
죽은 듯이 숨죽이고 있는 그
속내 한 바퀴 돌아온 나는
이 모습에서 무얼 얻으려
했던가 오그라지게 추운 해넘이 시간
힘든 발걸음 끌며 돌아와 아이고 춥다
까딱했음 대가리 처박힐뻔했지
그리할지라도 달도 보고 눈도 보고
추위도 먹어보고 나갔다 오길 잘했지 답답했던
숨도 틔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