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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딧불 / 황가람의 노랫말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 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태니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 부시니까 


한참동안 찾았던 내 손톱 

하늘로 올라가 초승달 돼 버렸지 

주워 담을 수도 없게 너무 멀리 갔죠 


누가 저기 걸어놨어 

누가 저기 걸어놨어 

우주에서 우주로 날아온 

밤하늘의 별들이 반딧불이 돼버렸지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마치 약속한 것처럼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 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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