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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식 시인 시낭송가 등단작 "밀당" 

유 시인을 만난 지도 14년이 되는 것 같다.
박수호의 시 창작 공부 방을 소개받고 처음 참석했을 때
유 시인이 참 친절하게 맞이해주었던 기억이 있다
시집도 내고 시 낭송가로 유명한 시인이
이제서야 등단했단다. 농담을 잘해 항상 밝은 얼굴
앞으론 더 훌륭한 작품으로 더 유명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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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국화 2025.04.21 00:17
    이 밀땅이 의미심장해서
    밀고 당기는 문인것같다가도
    아닌것 같으니
    시라는것 의미 면에서
    밀었다 당겼다 한다 유부식 시인은 학교도 선배이고
    문학회도 선배 시집도 앞서 출판했는데
    시 낭송으로 유명해지고는 이제서야 등단이란다
    아무래도 이 밀당을 하느라고 늦어졌지 싶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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