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	입에 입에 종 하나 달았으면 좋겠다 좋은 말은 많이 치고 그렇고 그런 남의 말은 땡땡땡 치게 두세 사람만 모여도 이러쿵저러쿵 괜한 말 말 말 평생을 달고 살면서 길...	들국화	2015.09.05	165
29	물댄동산	들국화	2015.05.20	243
28	눈은 神이다 (물빛 주 사랑 2015년 2월 56호) 눈은 神이다 침 뱉지 마라 속 뵌다 담배꽁초, 개똥, 코 푼 티슈 함부로 버린 네 속 넌 언제 누굴 하얗게 덮어 용서해봤나	들국화	2015.03.27	145
27	오래된 댓글	들국화	2015.02.18	176
26	비 오고 바람 부는 날 / 물빛 53호 8월	들국화	2014.08.31	415
25	몸에 온 황혼 몸에 온 황혼 누가 말했지 잘 자고 깨는 잘 먹고 잘 싸는 건 귀한 것이라고 귀는 안 듣고 눈은 안 보면 된다지만 안 자고 안 쌀 수는 없는 것 내 몸이지만 내 마...	들국화	2014.08.29	535
24	마음에서 나오는 더러운 것	들국화	2014.08.04	727
23	토요일 밤에 토요일 밤에 마른장마에 장대비가 내렸다 폭풍을 달고 동네 화단엔 솔가지가 꺾이고 교회 옥상엔 정자亭子가 자빠졌다 시퍼렇게 눈을 떤 머루넝쿨도 함께 쓸어졌...	들국화	2014.07.29	932
22	쌓지 않은 부자 쌓지 않은 부자 새는 쌓지 않는다 그래도 부자인 것은 집 한 채 갖지 않아도 잘 잘 수 있고 자고 깨는 일 임께서 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는 것도 염려하지 않...	들국화	2014.07.24	1122
21	어떤 기도	들국화	2014.02.09	2770
20	열 처녀 비유	들국화	2014.01.13	8053
19	천사	들국화	2013.12.22	4234
18	시편 121편	들국화	2013.11.06	6540
17	물빛주사랑, 2013년 9-10월호 인터뷰 1	들국화	2013.10.31	4453
»	밤에 본 장미공원 밤에 간 장미공원 도드라진 주름 불청객이 내고 간 펑크 곱다, 곱다 만졌던 손자국 다 가려놓으니 별처럼 여기 빤짝 저기도 빤짝 꽃만 보이고 흐트러진 가지 고쳐...	들국화	2013.10.22	4869
15	야고보서 3장 8절	들국화	2013.08.26	7609
14	폭우	들국화	2013.07.23	4392
13	독백 독백 속된 세상 묻히어 광야같이 돌다 보니 넓었던 그 길이 골고다의 길이었네 바람 한설(寒雪)에 홀로 가는 방랑자 울 떠난 탕아처럼 길 잃어 헤매었고 뇌성 같...	들국화	2013.05.29	3169
12	엄동에 핀 꽃	들국화	2013.05.25	5225
11	까치밥	들국화	2013.05.25	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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