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31 00:25
물빛주사랑, 2013년 9-10월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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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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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 주사랑, 부천 번성하는 교회, 교지인데
송혁관 같은 교회 안수집사님이 편집 주관으로 계실 때
시인으로 등단하고 인터브루 한 내용이다
어떻게 흘러갔는지 시에 미쳐 신앙생활도 소홀했고
가정주부 일도 대충했던 지난 칠 년 여기서 되돌아보고는
감회가 새롭다
그간에 시집을 두 권 발간했고 수상도 몇 번 했다 입상 장려상이지만
내게는 최우수 작품상만큼 값지게 느껴지는 것은
내 나이가 고희를 넘었다는 것에서 오는 안정감이라 생각한다
어디다 내놓아도 부끄러운 것이 없는 내 작품들
있는 그대로 느낌 그대로 꾸밈없이 적을 것이다.
이제는 누가 눈여겨봐 주지 않는다고 해도
서운하지 않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