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건강 속설 이것이 정답이다!
건강을 관리하고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잘못된 건강정보의 남용으로 건강을 해치지 않는 일이다. 하지만 근거 없는 건강 속설로 인해 지칫 건강을 해치는 사례는 적지않다 잘못된 건강 상식들 이를 짚어봤다.
문제, 자주 먹는 것 자체가 칼로리와 관계없이 비만으로 이어진다.?
답, 잘못된 속설이다. 자주먹는 사람들이 오이려 총 칼로리 섭취량이 적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문, 음식을 빨리 먹으면 더 비만해진다.?
답, 사실이다. 빨리먹으면 우리 몸에서 포만감을 뒤늦게 느끼기 때문에 그 사이 더 먹게 되고, 자연 스럽게 과식을 하게 된다.
문, 당지수가 낮은 음식은 맘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
답, 사실이 아니다. 양껏 다 먹고 살을 뺄 수는 없다. 다만 당 지수가 높은 음식보다 낮은 음식이 혈당을
서서히 올려줘 다이어트에 더 낫다는 말은 맞다.
문: 매운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찐다?
답: 잘못 알려진 건강 속설이다. 매운 음식의 캡사이신 성분이 열을 발생하고 땀을 내 체중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연구 결과 별 효과가 없었다.
문: 다이어트의 성공은 양이 아닌 음식의 종류에 달려 있다?
답: 일반적으로 적게 먹으면 살이 찌지않고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양이 똑같을 때
칼로리가 더 높은 음식 즉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살이 잘 찐다.
문: 커피나 녹차를 많이 마셔도 살이 더 찌지 않는다?
답: 정답이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체중을 조금 감소시켜줄 수도 있다. 밤면, 커피의 카페인은 체중 감소와 상관이 없다. 오이려 커피에 프림, 설탕을 듬뿌 넣어면 살이 찌기 슆다.
문: 리포젠 공액 리놀랜산(CLA)은 식사에 상관없이 체중을 줄여주는 제품이다?
답: 근거 없는 루머다. CLA는 동물실험 때 체중 증가를 예방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부작용으로 지방간이 늘어났다.
문: 지방분해를 돕는 저주파 자극패드를 살에 붙이고 운동해도 효가가 없다?
답: 사실이다. 현제까지 저주파 관련 상품이 비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연구된 바가 없으며, 비만에 효과적이라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문: 저녁식사가 비만의 원인이며 저녁을 소식하거나 굶을수록 좋다?
답: 사실이 아니다. 아주 늦은 시간에 먹으면 지방으로 축척이 잘된다. 그러나 저녁을 습관적으로 거를 경우, 공복시간이 늘어나면 인술린이 감소하면서 식욕이 증가한다.
문: 하루에 두 끼 이내로 식사를 제한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않는다?
답: 그렇다. 살이 잘 찌는 사람은 가능하면 하루에 두 끼 이내로 식사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는 속설이 있지만, 오이려 비만해지기 좋다. 특히 아침식사를 조금씩이라도 챙겨 먹어야 한다.
문: 마르기 위해서는 당질과 지방을 줄인 식사를 해야 한다?
답: 그렇지 않다. 단순히 당질과 지방을 줄이면 살이 덜 찌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음식의 종류와 질 이상의 총 섭취 칼로리가 제일 중요하다.
문: 황제다이어트는 효가가 거의 없다?
답: 사실이다. 단백질만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황제다이어트'가 체중효과가 뛰어난다는 건강 속설과 관련해 조사 한 결과, 당장의 효과를 떠나, 다이어트 후 1년 뒤의 체중감소 효과는 결코 크지 않았다.
복지신문에서 발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