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조회 수 14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잘못된 건강 속설 이것이 정답이다! 

 

건강을 관리하고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잘못된 건강정보의 남용으로 건강을 해치지 않는 일이다. 하지만 근거 없는 건강 속설로 인해 지칫 건강을 해치는 사례는 적지않다 잘못된 건강 상식들 이를 짚어봤다.

 

문제, 자주 먹는 것 자체가 칼로리와 관계없이 비만으로 이어진다.?

답, 잘못된 속설이다. 자주먹는 사람들이 오이려 총 칼로리 섭취량이 적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문, 음식을 빨리 먹으면 더 비만해진다.?

답, 사실이다. 빨리먹으면 우리 몸에서 포만감을 뒤늦게 느끼기 때문에 그 사이 더 먹게 되고, 자연 스럽게 과식을 하게 된다.

 

문, 당지수가 낮은 음식은 맘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

답, 사실이 아니다. 양껏 다 먹고 살을 뺄 수는 없다. 다만 당 지수가 높은 음식보다 낮은 음식이 혈당을  

     서서히 올려줘 다이어트에 더 낫다는 말은 맞다.

 

문: 매운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찐다?

답: 잘못 알려진 건강 속설이다. 매운 음식의 캡사이신 성분이 열을 발생하고 땀을 내 체중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연구 결과 별 효과가 없었다.

 

문: 다이어트의 성공은 양이 아닌 음식의 종류에 달려 있다?

답: 일반적으로 적게 먹으면 살이 찌지않고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양이 똑같을 때

 칼로리가 더 높은 음식 즉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살이 잘 찐다. 

 

문: 커피나 녹차를 많이 마셔도 살이 더 찌지 않는다?

답:  정답이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체중을 조금 감소시켜줄 수도 있다. 밤면, 커피의 카페인은 체중 감소와 상관이 없다. 오이려 커피에 프림, 설탕을 듬뿌 넣어면 살이 찌기 슆다.

 

문: 리포젠 공액 리놀랜산(CLA)은 식사에 상관없이 체중을 줄여주는 제품이다?

답: 근거 없는 루머다. CLA는 동물실험 때 체중 증가를 예방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부작용으로 지방간이 늘어났다. 

 

문: 지방분해를 돕는 저주파 자극패드를 살에 붙이고 운동해도 효가가 없다? 

답: 사실이다. 현제까지 저주파 관련 상품이 비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연구된 바가 없으며, 비만에 효과적이라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문: 저녁식사가 비만의 원인이며 저녁을 소식하거나 굶을수록 좋다? 

답: 사실이 아니다. 아주 늦은 시간에 먹으면 지방으로 축척이 잘된다. 그러나 저녁을 습관적으로 거를 경우, 공복시간이 늘어나면 인술린이 감소하면서 식욕이 증가한다. 

 

문: 하루에 두 끼 이내로 식사를 제한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않는다? 

답: 그렇다. 살이 잘 찌는 사람은 가능하면 하루에 두 끼 이내로 식사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는 속설이 있지만, 오이려 비만해지기 좋다. 특히 아침식사를 조금씩이라도 챙겨 먹어야 한다. 

 

문: 마르기 위해서는 당질과 지방을 줄인 식사를 해야 한다? 

답: 그렇지 않다. 단순히 당질과 지방을 줄이면 살이 덜 찌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음식의 종류와 질 이상의 총 섭취 칼로리가 제일 중요하다. 

 

문: 황제다이어트는 효가가 거의 없다? 

답: 사실이다. 단백질만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황제다이어트'가 체중효과가 뛰어난다는 건강 속설과 관련해 조사 한 결과, 당장의 효과를 떠나, 다이어트 후 1년 뒤의 체중감소 효과는 결코 크지 않았다. 

 

                                              복지신문에서 발췌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 장맛비 file 들국화 2013.07.08 3247
152 밤 거미 밤 거미 밤 자정을 넘어 5분 컴퓨터 모니터 뒤 벽을 타고 오른다 천천히 더러는 멈칫거리기도 하면서 작은 몸집 가느다란 다리로 한 발 헛딛지도 않고 간다 그러... 들국화 2013.07.25 3662
151 칠석 칠석 몸이 늘어져 풀죽같이 흐늘거렸던 며칠 이런 날에는 냉동인간으로 있다가 가을에나 해동인간으로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어젯밤 자정이 가... 들국화 2013.08.13 5586
150 석상이 된 할아버지 1 들국화 2013.08.20 3289
149 밍크 내 이름은 밍크입니다 한 십 년쯤 살고 나니 사람처럼 길들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식구들이 큰 소리로 말만 해도 불똥틜까 봐 의자 밑에서 몸 사리고, 식구들의 ... 들국화 2013.09.07 4581
148 쥐똥나무 이야기 1 들국화 2013.09.10 5662
147 아기 길 냥이 file 들국화 2013.10.31 3114
146 시의 묘사와 진술 / 손진은 ( 시인, 경주대 문창과 교수) 들국화 2013.11.20 1936
145 혈관건강을 위하여 (한방칼럼) 들국화 2014.01.17 1340
144 삶은 만남 속에서 (감성 이야기) 들국화 2014.01.17 1111
143 학교 가는 길 학교 가는 길 나는 학교를 자주 가는 편은 아니다. 그러나 시험 때가 되면 싫어도 간다. 밤중도 새벽도 모르고. 점 하나만 찍으면 가는 학교를 돌아서 멀게 간다.... 들국화 2014.01.25 1431
» 건강 동의보감 / 비만편 들국화 2014.02.06 1409
141 건강 동의보감 종합편 들국화 2014.02.12 1246
140 박수호 지금은 시를 읽는 시간 (경인예술 신문에서) 들국화 2014.03.06 1100
139 이미지 , 장애인문화예술과 감성적 소통 들국화 2014.03.18 2799
138 상징과 원형 들국화 2014.03.24 1192
137 산문시 / 오규원 들국화 2014.04.22 971
136 주차장으로 이사한 텃밭 1 file 들국화 2014.06.26 1295
135 벽시계 속으로 간 쥐며느리 벽시계 속으로 간 쥐며느리 시작된 벽 타기, 동기가 무엇인지 욕실에서나 베란다 등에서 기어 다녀야 하는데 안방 벽을 오르다니 애초 목적이 시계는 아니었는지 ... 들국화 2014.07.12 1351
134 호박꽃 촬영 후기 (2010년) file 들국화 2014.10.20 58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