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14.03.08 22:45

옛집의 정취

조회 수 430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옛집의 정취


연자방아처럼 무겁던 시절에
다소곳이 굽혀
퍼주고 채운 정 뒤주 둘에 채워놓고
가신 여사님!

이끼 서린 우물터엔
댕기 머리 수줍고

반들반들 장독대에
바싹 기댄 임의자취
솔 향같이 은은한데

활짝 열린 문이지만
귀가할 줄 모르는
육 여사님!
오늘은 떠 있네
기와집 꼭대기 구름되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 소낙비 들국화 2015.07.16 80
39 꽃 양귀비 file 들국화 2015.05.31 119
38 12월 들국화 2014.12.02 613
37 포토시 ㅡ 낙엽 file 들국화 2014.11.20 448
36 포토시 ㅡ 立冬 지나고 file 들국화 2014.11.17 521
35 포토시 ㅡ 잠자리 file 들국화 2014.09.13 706
34 9월 / 가치불 문예지 2 들국화 2014.09.02 751
33 장맛비 내리는 한낮 들국화 2014.08.06 786
32 해변에서 본 석양 들국화 2014.03.31 2527
31 어느 햇살 좋은 날 들국화 2014.03.28 2448
» 옛집의 정취 1 들국화 2014.03.08 4306
29 들국화 2014.02.27 2607
28 영춘화 들국화 2014.02.25 2568
27 물음표로 보인 2월 들국화 2014.02.22 2704
26 입춘 추위 들국화 2014.02.05 2584
25 1월 1 들국화 2014.01.09 5242
24 새해 file 들국화 2013.12.27 4308
23 포토 시 ㅡ 낙엽 한 장 잔 하나 1 file 들국화 2013.12.03 4472
22 가을과 겨울 사이 file 들국화 2013.11.23 3852
21 낙엽 들국화 2013.11.20 4539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Next
/ 1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