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구상솟대문학상 공모

“솟대문학의 역사가 될 주인공을 찾습니다.”

우리나라 유일의 장애인 문학지 『솟대문학』(발행인 방귀희)에서 장애문인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문학성 향상을 위해 1991년 솟대문학 창간과 함께 솟대문학상을 제정하여 운영하다가 고故 구상 시인께서 솟대문학상 발전 기금으로 2억 원을 기탁함에 따라 2005년 솟대문학상의 명칭을 ‘구상솟대문학상’ 으로 개칭하여 장애인문학상의 위상을 높여 지금까지 40여 명의 실력있는 장애문인을 배출하였다.

솟대문학 100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상솟대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김초혜 시인)에서는 2014년 ‘구상솟대문학상’ 제18회 대상, 제23회 최우수상 수상자를 공개모집한다.

장애문인 90% 이상이 시인이고, 고故 구상 선생께서도 시인이었기에 공모 부문은 시로 한정하고 상금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이다.

응모 대상은 장애를 가진 문인으로(복지카드 첨부)
대상은 데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중견 시인으로 응모작이 포함된 작품집(시집, 문예지)을,
최우수상은 발표되지 않은 신작 5편 이상을 자신의 문학세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오는 3월 30일까지 보내면 된다.

(문의 솟대문학 02-861-8848 / klah1990@daum.net, sdmh1991@naver.com)
구상솟대문학상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