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의자 인적 멀어진 산길에 호젓이 앉은 외롬 한 짝 바람에 빗긴 살결 위로 햇볕이 따갑다 어느 임이 놓고 간 기다림이기에 동그만이 길목을 지키고 있을까 풀향 싱그런 숲길 긴 외로움 위로 나뭇잎 그림자만 놀다가네. **2012년 여름호로 추천완료**
인생이란 결국엔 혼자요,
고독한 존재라는 것을 새롭게 느껴보네요,
그러나 시에 대해선 무어라 말할 수가 읍써유우,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