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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1 17:37

난 꽃이라오/ 양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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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꽃이라오 /양성수

 

 

꽃이라오

그대가 허리 굽혀 바라봐야 하는

 

그대가 내게서

내일을

뚝,

빼앗아간다 해도

향기香氣만은 잃지 않는 꽃이라오

 

떨어진 내 꿈을

팍,

짓밟는 이에게는

더 진한 향내 내는

 

꽃이기에

꽃향기밖에 낼 수 없는

 

꽃이라오

 

 

인생이란

 

 

누구인가를 찾아 떠나는 여행

무엇인가를 찾아 떠나는 여행

그 모두가

자신을 찾아 떠나온 것임을 깨닫는 여행

 

 

 ** "살며 살며 살아가며" 양성수 시집에서**

복사골 문학회 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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