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 가치불 문예지

by 들국화 posted Sep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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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뭐가 급해 이리
뛰어 오듯 오는가
추석까지 껴 데리고

 

이리 오니 어쩔 수 없이
배추도 뛰고 과일도 뛰고
명절음식 장만하려는
내 심장도 쿵쿵

 

그냥, 저나 천천히 올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