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 봄을 기다리며 봄을 기다리며 봄을 기다리며 날씨 조금 푸근하니 한참 호들갑이다. 봄을 찾아서 빼꼼히 내민 구절초를 비적비적 거려 목 안에까지 찍어다 이제 봄이요 첫봄 입춘... 들국화 2021.01.30 45
52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시 (박수호 시창작에서) 들국화 2021.02.16 155
51 복사골부천 도서관 소식지 동화작가 강정규 선생님의 글을 보니 이렇게도 아기 마음이다 얼굴도 선하시고 그냥 읽고 넘기기는 좀 아까워 사진을 찍고 다른 독자랑 나눠보자 들국화 2021.02.19 31
50 이사온 토실이 이사온 토실이 전 토실인데요 전 좀 찝찝해요 우리 친구가 날 버렸어요 그래서 할아버지 집으로 왔어요 난 이제 여기서 귀여운 토실 이로 할머니 사랑받으면서 ... 들국화 2021.02.20 42
49 그날 / 이성복 시 들국화 2021.02.21 286
48 우리말로 상상하기 / 박수호 시 창작에서 펌 들국화 2021.02.25 115
47 미선나무 꽃 미선 나무 꽃 미선나무 아름답다기보다 향기롭단다 꽃이 없는 첫봄에 흰 쌀밥 같은 이 꽃을 공원 한 모퉁이에 소박하게 펴 어스름 역을 밝혀 관심을 주었는데 꽃 ... 들국화 2021.03.26 41
46 공감의 언어 / 전기철 들국화 2021.05.27 102
45 오늘의 운동일기 오늘의 운동일기 오늘 마지막 햇빛을 올려다보며 걷기에 나왔다 따 복이네 정원을 지나 커피집 옆길을 가는데 꿀벌 한 마리가 툭 떨어지듯 내려와 빨빨거리며 간... 들국화 2021.07.07 36
44 상사화 초등학교 화단 벌막 공원 상사화 일찍이 시 한 편을 쓰고 나서 해마다 팔월이면 기다리던 곳 올해는 가물어 못 오는 줄 알았는데 깜짝 한 포기가 목을 올렸다 작... 1 들국화 2021.09.30 67
43 시로 어루만지다 시로 어루만지다 1 들국화 2021.11.04 83
42 정지용 시인의 향수, 1 들국화 2021.11.16 98
41 몽돌/ 홍영수 시 몽돌 / 홍영수 햇살에 걸린 은빛 파도로 돌무늬에 시간의 눈금을 새기면서 얼마나 구도의 길을 걸었기에 손금 지워진 어부처럼 지문마저 지워져 반질거릴까. 낮게... 들국화 2021.12.16 189
40 2022년 새해 1월 / 김옥순 디카시 달력 기념 달력 조금씩 조금씩 다가오는 새 해 뒷 해엔 잘 가란 인사는 안 할래요 이유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무정한 해 이니까요 마음 같아선 정동진을 향해 가다 산... 들국화 2021.12.30 51
39 부천시에서 공급해준 태블릿 pc 부천시에서 공급해준 태블릿 pc 태블릿 pc 손전화보다 글자를 크게 볼 수 있어 좋고 휴대가 간편해 컴퓨터 대용으로 이용할 수가 있어 좋다 부천시에서 무료로 ... 들국화 2022.02.08 40
38 3월 1일 삼월 일 일 첫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그렇게도 오지 않을 것 같던 봄비가 새벽부터 봄 기별이라도 가지고 온 듯 내린다 겨울이 싫다고 걸어 잠갔던 마음 창이 촉... 들국화 2022.03.01 33
37 친구 생각 친구 생각 무척이나 농을 잘했던 친구 방송대학 졸업장은 "4년 하면 졸업장, 5년 10년 하면 수료증을 받는다" 나는 이 말을 믿었다 제나 나나 늦깎이 학생이면서... 들국화 2022.03.26 27
36 어느 어머니의 말씀 어느 어머니의 말씀 아들아! 결혼할 때 부모 모시겠다는 여자 택하지 마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 들국화 2022.03.27 54
35 벌써 5월이다 벌써 5월이 5월이 다가왔다 무엇을 하며 보냈는지 봄 한번 제대로 써보지도 못했는데 푸름이 꽉 찬 싱그러운 오월이됐다. 들국화 2022.05.01 33
34 6월 6월 6월 뜬금없이 잔치국수가 먹고 싶어 냉장고에 남은 늙은 오이를 쓸고 묵은 매실주에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열무김치 곁들어 잔치국수를 비볐다 밀가루 음식 ... 들국화 2022.06.03 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