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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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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 삶이 즐거운 이야기 삶이 즐거운 이야기 삶이 즐거운 이야기 눈 덮인 산비탈에서 염소를 모는 동안, 어미 염소가 출산을 했습니다. 눈은 내리는데, 어미 염소는 마을로 돌아갈 만큼 ... 1 들국화 2023.05.28 154
132 숭고한 직업: 군인 숭고한 직업: 군인 아래 사진이 내 가슴을 두드렸습니다. 어떤 병사라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고 싶을 것입니다. 인지상정이니까요. 하지만 그들이 전쟁을 나갈... 1 들국화 2023.05.20 58
131 제비 제비 오랜만에 제비를 보니 어린 시절 흥부 놀부전이 날아온 것처럼 반가워 페이스북 친구 페이지에서 공유했다. ^^ 들국화 2023.05.14 26
130 섬초 / 고경숙 시 지금 제주도 이중섭 거리에는...> . <섬초> . 섬초 한 봉지를 샀는데 비금도가 따라왔다 해풍에 몸을 낮추느라 바닥을 긴 흔적시금치 뜯던 아지매가 깔고 앉았어... 1 들국화 2023.04.19 67
129 이은자가 정호승 시인의 시에대한 인문학 강좌를 듣고 성경학교 동창생 이은자와 정호승 시인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순진한 이은자가 조선대에서 정호승 시인의 인문학 시에 대한 강의 듣고 기념 촬영을 한 사진을 보... 1 들국화 2022.12.23 138
128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나는 아직 손뼉 치고 감격하는 감성파 그 옛 선수 백만 불짜리 다리 편, 마지막 땡 종칠 때까지 기대를 놓지 않았다가 꼴! ~~ 순간 일어서 티브이 앞으로 달려가... 2 들국화 2022.12.05 78
127 12월, 올 마지막 달 내 디카시 달력 12월 또 한 해가 넘어가려한다 나의 잠은 아직 밤중인데 또 해넘이다 해맞이다 법석을 떨 것이다 길은 막히고 코로나는 신나서 춤을 추겠지 그나저나 난 살아있음... 들국화 2022.11.26 28
126 생일은 지났지만 생일은 지났지만 코로나로 밀어두었던 생일 기념을 오리 보양식으로 했다. 딸딸 긁어 세 식구, 부천 작동 시골 깊숙이 들어가 식사했다 부천시인회 합동 시화전도... 들국화 2022.11.03 30
125 디카시달력, 9월 9월 9월 무더웠던 8월 어디 갔지 숨도 달싹 못하게 눌러앉았던 더위 다 어디 갔지 두리번두리번해본다 혹 움츠렸다가 벌떡 일어날 것 같아 들국화 2022.08.31 35
124 가난한 사랑 노래 / 신경림 가난한 사랑 노래 가난한 사랑 노래란다 어느 지나간 시절의 젊은이 모습이 보인다 시란 것이 꼬고 꼬는 글이라 가난하다고 외롭지 말라는 법 있나 가난하다고 그... 들국화 2022.08.05 144
123 8월 디카시 달력 한 송이 나팔꽃 닳고 부서져 가시 돋친 외줄을 거친 숨결로 훔켜잡아 넘어질 듯 쓸릴 듯 흔들리고 있네! 들국화 2022.08.01 28
122 세 식구가 떠들썩하게 사는 법 완벽한 하트 73번 생일에 아들의 축하 케이크 그리고 눈물나게 웃었던 사진 망가질대로 망가진 부부 올해도 우리는 식구를 늘리지 못하고 집에서 생일 뒤풀이를 ... 들국화 2022.08.01 30
121 망각(忘却) 1 들국화 2022.07.19 45
120 6월 6월 6월 뜬금없이 잔치국수가 먹고 싶어 냉장고에 남은 늙은 오이를 쓸고 묵은 매실주에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열무김치 곁들어 잔치국수를 비볐다 밀가루 음식 ... 들국화 2022.06.03 29
119 벌써 5월이다 벌써 5월이 5월이 다가왔다 무엇을 하며 보냈는지 봄 한번 제대로 써보지도 못했는데 푸름이 꽉 찬 싱그러운 오월이됐다. 들국화 2022.05.01 33
118 어느 어머니의 말씀 어느 어머니의 말씀 아들아! 결혼할 때 부모 모시겠다는 여자 택하지 마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 들국화 2022.03.27 54
117 친구 생각 친구 생각 무척이나 농을 잘했던 친구 방송대학 졸업장은 "4년 하면 졸업장, 5년 10년 하면 수료증을 받는다" 나는 이 말을 믿었다 제나 나나 늦깎이 학생이면서... 들국화 2022.03.26 27
116 3월 1일 삼월 일 일 첫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그렇게도 오지 않을 것 같던 봄비가 새벽부터 봄 기별이라도 가지고 온 듯 내린다 겨울이 싫다고 걸어 잠갔던 마음 창이 촉... 들국화 2022.03.01 33
115 부천시에서 공급해준 태블릿 pc 부천시에서 공급해준 태블릿 pc 태블릿 pc 손전화보다 글자를 크게 볼 수 있어 좋고 휴대가 간편해 컴퓨터 대용으로 이용할 수가 있어 좋다 부천시에서 무료로 ... 들국화 2022.02.08 40
114 2022년 새해 1월 / 김옥순 디카시 달력 기념 달력 조금씩 조금씩 다가오는 새 해 뒷 해엔 잘 가란 인사는 안 할래요 이유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무정한 해 이니까요 마음 같아선 정동진을 향해 가다 산... 들국화 2021.12.30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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