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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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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 七月 七月 七月 벌써 이십 일이 넘어간다 이제나저제나 외식 한번 못 나가고 집밥만 축내는데 들려오는 얘긴 펜션을 빌려 휴일을 보내고 왔다느니 어디 가서 복날 백숙... 들국화 2020.07.22 62
92 시는 고칠수록 좋아진다/전기철 (박수호 시창작에서) 시는 고칠수록 좋아진다 퇴고推敲는 백 번 강조해도 모자라다. 최고의 퇴고는 마음 좋은 애인의 너그러움보다 신랄한 적의 심정으로 하는 게 좋다. 한 편의 시를... 들국화 2020.07.11 235
91 무엇을 쓰려고 하지 말라/ 가치불에 올렸던 글 복사해옴 들국화 2020.06.26 172
90 우리동네 길양이 새끼 길양이 우리 마을에는 양이가 많다 학교에도 살고 공원에서도 살고 그런데 오늘은 지붕에서 날 본다 양은 낮에는 잘 안 보인다 그래서 유심히 오래 확인을 ... 1 들국화 2020.06.23 138
89 우리 집 블루베리 처음 수확하던 날 우리 집 블루베리 처음 수확하던 날 이름이 고급스러워 좋아했다 외국 이름이면 뭔가 좋은 것일 거라는 기대감 처음으로 심고 꽃도 보고 푸른 열매도 봤는데 익... 들국화 2020.06.21 61
88 언니, 가을에는 시를 쓰세요 김옥순 시 들국화 2020.06.13 79
87 강남, 몽夢/서금숙, 홍영수 시인이 시평 들국화 2020.06.08 247
86 상상력을 확장하기 휘한 연상의 방법(상상력과 묘사가 필요한 당신에게)조동범 / 박수호 시창작에서 들국화 2020.05.31 266
85 묘사 들국화 2020.05.26 86
84 순간이동과 융합의 놀이(은유)/엄경희 (박수호 시 창작에서) 들국화 2020.05.10 183
83 유사성과 차이성을 동시에 유추하기(은유)/엄경희, (박수호 시창작에서) 들국화 2020.04.25 253
82 서경적 구조와 시점 / 박수호 시창작에서 들국화 2020.04.02 1156
81 조동범의( 묘사) 박수호 시창작에서 들국화 2020.03.24 482
80 어떤 금일봉 어떤 금일봉 반찬을 좀 보냈으니 낼 택배 받으세요 엄마 흉도 보고 불쌍해서 울먹이기도 하다가 엄마는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하며 금일봉도 들었다고 한다 웬 금... 들국화 2020.03.01 167
79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죽을 것 같은 어려움에 부닥쳤던 시절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난다 코로나 19로 자고 나면 확진, 깨고 나면 사망자가 늘어나... 들국화 2020.02.27 214
78 영화 기생충을 관람하고 영화 기생충을 관람하고 기억에 남는 건 반지하 방에서 할 짓은 다 하는 식구들 가족이 하나같이 마음이 딱딱 맞는 것 절대로 양심이란 것이 없다는 거 우리 정서... 들국화 2020.02.16 163
77 대상을 어떻게 보여주는가 ─묘사와 이미지 / 박수호 시창작에서 들국화 2020.02.02 307
76 설 쇠고 설 쇠고 동네 한 바퀴 아니 초등학교 돌아오기 요즘 들어 볕 보기가 드물어 볕 난 김에 나갔더니 동백은 가을부터 맺었더구먼 언제 붉어지려고 그대로고 2년 된 ... 1 들국화 2020.02.01 124
75 장수동 은행나무 장수동 은행나무 나이를 8백 세로 추정한다는 나무 일백세 도 안 되는 사람들이 과학적으로 꼽아 추정한 나이란다 동네의 수호신으로 일 년 한두 번 제사상을 받... 들국화 2019.12.31 109
74 오래전에 쓴 시 두 편 / 벽랑 김옥순 남자의 독주(獨奏) 솔 그림자 드리운 4월의 공원 홀로 부는 색소폰 블루스 지그시 감은 눈에 흐느끼는 운율은 風에 실려 온 임의 자췬 인양 구슬피 들린다 (수정... 들국화 2019.12.31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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