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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디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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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 북성 포구 북성 포구  하늘이 차창에 와서 풀어진 제 머리를 다듬는다 나무는 발가벗은 제 몸을 오그리며 부끄러워 한다 들국화 2020.06.19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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