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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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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8 201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 당선작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이원하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 이원하 유월의 제주 종달리에 핀 수국이 살이 찌면 그리고 밤이 오면 수국 한 알을 따서 차즙기에 넣고 즙을 짜서 마실 거예요... 들국화 2018.06.15 499
107 못 위의 잠 / 나희덕 못 위의 잠 나희덕 저 지붕 아래 제비집 너무도 작아 갓 태어난 새끼들만으로 가득 차고 어미는 둥지를 날개로 덮은 채 간신히 잠들었습니다 바로 그 옆에 누가 ... 들국화 2018.05.19 471
106 봄밤/ 권혁웅 들국화 2018.03.04 310
105 꽃 / 김춘수 꽃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 들국화 2018.02.01 229
104 한계령을 위한 연가 / 문정희 한계령을 위한 연가 문정희 한겨울 못잊을 사람하고 한계령쯤을 넘다가 뜻밖의 폭설을 만나고 싶다 뉴스는 다투어 수십년 만의 폭설을 알리고 자동차들은 뒤뚱거... 들국화 2018.01.20 377
103 서각으로 쓴 / 김옥순의 시 단풍잎 들국화 2018.01.03 276
102 약해지지 마 / 시바타 도요 1집 ~2집 약해지지 마 / 시바타 도요 1집 있잖아, 불행하다고 한숨짓지 마 햇살과 산들 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나도 괴로운 일 많았지... 들국화 2017.12.28 533
101 상사화 / 김옥순 상사화 그리움이 보이는 것이었다면 홀로 피지는 않았을 것을 그리움을 잡을 수만 있었다면 맨몸으로 피우지는 않았을 것을 한 뿌리에 잎 따로 꽃 따로 잎 난데 ... 들국화 2017.12.25 129
100 12월 / 황지우 12월 / 시 황지우 12월의 저녁 거리는 돌아가는 사람들을 더 빨리 집으로 돌아가게 하고 무릇 가계부는 家産 탕진이다 아내여, 12월이 오면 삶은 지하도에 엎드리... 들국화 2017.12.20 227
99 그늘에 묻다 / 길상호 시 들국화 2017.10.29 303
98 가을 시 한 편 가을 시 한 편 들국화 2017.10.25 606
97 나의 시 단풍잎을 캘리그래피로 죽도 김형식 선생님이 쓰다 단풍잎 죽도 김형식님은 서각 예술인으로서 내 시 "단풍잎"을 찍었다 그리고 이런 모습으로 거듭났다. ^^ 들국화 2017.10.20 321
96 두 번째 여행 (입관) / 김강호 들국화 2017.09.10 221
95 노을 만 평 / 신용목 시 노을 만평 / 신용목 누가 잡아만 준다면 내 숨통째 담보 잡혀 노을 만 평쯤 사두고 싶다 다른 데는 말고 꼭 저기 페염전 옆구리에 걸치는 노을 만 평 갖고 싶다 ... 들국화 2017.07.20 355
94 이빨론 / 류근 이빨론 / 류근 놈들이 도열해 있을 땐 도무지 존재감이란 게 없는 것이다 먹잇감 때로 모여 작살내고 한 욕조의 거품으로 목욕하고 처음부터 한 놈 한 놈은 뵈지... 들국화 2017.07.11 173
93 먼 곳 / 문태준 들국화 2017.06.01 74
92 8월 / 김사인 들국화 2017.05.27 113
91 책장을 펼친다 /천양희 들국화 2017.04.18 87
90 지란지교를 꿈꾸며 / 유안진 들국화 2017.04.04 97
89 산수유꽃/ 신용목 들국화 2017.04.03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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