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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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틈 / 박상조 ㅡ 틈 ㅡ 박상조 어쩌면 우주 한쪽이 조금 벌어진 말 세상 밖에선 그저 실금이라고 어차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저 컴컴한 틈으로 꽃잎 한 장 떨어진다고 무슨 큰... 1 | 들국화 | 2024.03.08 | 46 |
4 | 꼬깃꼬깃한 저녁 / 박상조 ㅡ 꼬깃꼬깃한 저녁 ㅡ / 박상조 복직을 기다리던 날도 벌써 오래 고향에서 홀로 사는 친구가 항암 치료차 들렀다 가는 길이라고 했다 바싹 마르고 핼쑥해 보이는... 1 | 들국화 | 2024.01.10 | 60 |
3 | 도굴 / 박상조 詩 도굴 / 박상조 詩 모두가 잠든 새벽 엄마는 뒷산 주인집에서 묻어 놓은 병든 돼지 새끼를 몰래 파냈다 그리곤, 몇 시간을 그렇게 콩알만 한 심장으로 칠흑 같은 ... 1 | 들국화 | 2023.07.19 | 72 |
2 | 소들어오던 날 / 박상조 1 | 들국화 | 2022.06.20 | 57 |
1 | 짬 / 박상조 詩 1 | 들국화 | 2022.03.24 | 91 |